2025년 돌 아기 선물 가격대별 추천 TOP5: 후회 없는 엄마 최애템!

얼마 전 친구가 지인분께 돌 아기 선물을 해야 한다고 뭐가 좋은지 물어보더라고요. 저희 아기도 마침 딱 돌이 돼서 추천할 아이템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오늘은 제 친구 처럼 돌 아기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가격대별로 선물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1~2만 원대의 무겁지 않은 선물부터 10만 원 이내 제품까지 준비했으니, 선물 고르는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1. 돌 아기 발달과 특징 이해하기

돌 아기의 발달과 특징을 이해하면, 제가 제시한 아이템들 말고도 고르시는데 편하실 거예요. 돌 아기의 가장 큰 변화는 막 걸음마를 배운다는 거예요. 주변 환경에 호기심을 느끼고 빠르게 자라난답니다.

 

또 장난감의 폭이 달라집니다. 돌 이전에는 버튼을 누르거나 소리 나는 장난감들이 많았다면, 돌 아기들은 탐구와 조작할 수 있는 장난감들이 많아집니다.

소근육 발달과 인지가 좋아져서 조금 어려운 장난감으로 교체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영유아 발달검사를 했을 때도 추천받았던 놀이가 스티커 놀이, 동물 피겨, 원목 장난감 등을 말씀해 주셨어요.

 

2. 1~2만 원대 선물

1~2만 원대는 장난감 선물이 많습니다. 직장 동료 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등 가벼운 선물을 해줄 때 좋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장난감은 뽀로로 사운드 카드, 어스본 사운드북. 블록 장난감인 꼬비 플라워 가든, 벨베이비 자석블록입니다. 

 

1) 뽀로로 사운드 카드, 어스본 사운드북

 

뽀로로 사운드 카드 구경하기

 

뽀로로 사운드 카드는 한글, 영어, 숫자 등 다양한 게 있는데 가장 먼저 접하는 건 한글 동요입니다. 저희 아이는 9개월쯤부터 구입해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록곡이 워낙 많아서 지겹지 않게 들려줄 수 있어요. 카드 앞면에는 이미지와 낱말이 적혀있고, 카드 뒷면에는 동요 가사가 적혀있어요. 동요도 불러주고, 좀 더 인지가 발달하면 낱말카드로 '곰, 어딨 지?' 하면 곰 카드를 찾아오기도 합니다.

 

 

다른 제품으로는 어스본 사운드북입니다. 시리즈별로 갖고 있는 엄마들 많을 거예요. 가장 인기 있는 버전은 정글사운드북과 호두까기 인형 사운드북입니다.

정글 사운드북은 동물 소리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호두까기 인형은 클래식  음악이 들어있는 사운드북입니다. 보통은 한 권만 갖고 있지 않고 다양하게 구비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 한 권 두 권 사다 보니 5권 정도 되더라고요. 호불호 없는 아이템일 거 같습니다.

 

2) 꼬비 플라워가든, 벨베이비 자석블록

 

플라워 가든 구경하기

 

다음으로 추천드리는 장난감은 블록장난감들입니다. 블록의 대표는 레고가 있는데 돌 아기에게는 레고는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좀 더 쉬운 블록을 먼저 접하게 되는데, 요즘 엄마들 사이 인기템은 꼬비 플라워 가든과 벨베이비 자석블록입니다.

 

저도 플라워 가든을 선물 받았는데 꽃과 줄기를 서로 꼽아 연결시켜 다양한 게 가든을 연출시키는 블록입니다. 아직 꼽는 건 못하고 엄마가 열심히 꼽아주면 열심히 뽑아냅니다.

 

제 위시리스트 장난감 중 하나인 벨베이지 자석블록. 벨베이비 자석블록은 4면이 전부 자석이 돼있어, 블록을 잘 쌓지 못하는 돌 아기에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3. 3~5만 원대 선물

1) 유아식기

@네스틱 네이버 쇼핑 이미지

 

3~5만 원대는 선물은 유아식기가 좋습니다. 돌 이전까지는 이유식과 분유를 먹었다면 돌 이후가 되면 유아식과 우유를 섭취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서 아기의 식판이나, 빨대컵, 수저와 포크 등이 필요하더라고요. 워낙 종류와 브랜드가 다양해서 가격과 디자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식판으로는 네스틱이나 탁가온 브랜드가 뜨고 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칸 구성이 잘 돼있어서 엄마들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빨대컵은 그로미미가 대중적이고 수저와 포크세트는 식판 살 때 추가상품으로 구입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2) 상하복

@블루독 네이버 쇼핑 이미지

 

블루독 상하복 가격비교

블루독 상하복 : 네이버 가격비교

 

유아식기뿐 아니라 12개월이 되면 걸음마와 동시에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사이즈도 이전 옷들이 맞지 않더라고요. 대부분 이때쯤 상하복을 많이 구입해서 입히기 시작합니다.

 

외출복으로도 필요하지만, 어린이집이나 문화센터를 다니면서도 필요한 활동복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아동복 브랜드도 워낙 다양하고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다양하니 취향껏 골라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가장 많이 접하는 브랜드는 아가방, 블루독이니 참고해 보세요.

 

4. 6~10만 원대 선물

6~10만 원대는 위에 적어둔 5만 원 이하 선물을 2~3개 정도 같이 주셔도 좋습니다. 개별 선물로는 브랜드가 있는 의류 제품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1) 신발, 점퍼

 

6~8만 원대라면 신발 선물도 좋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에서도 돌 아기 신발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기 신발 전문 브랜드인 올드솔도 많이 이 신더라고요. 신발 사이즈는 고르기 어렵다면, 120~130 정도 사주시면 넉넉하게 맞을 겁니다. 

 

10만 원대 선물이라면 다양하게 골라볼 수 있습니다. 겨울 같은 경우는 외투가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저도 이번에 친구가 베베드피노 점퍼를 선물해 줬는데 디자인인도 예쁘고 실용적이어서 잘 입히고 있거든요. 그 외 브랜드는 아가방, 블루독, 밍크뮤 등 다양하니 둘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겨울 점퍼 같은 경우는 안에도 껴입고 외투를 입혀야 돼서, 90~100 사이즈를 선물해 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유아 의자와 테이블

뒹굴러 소파+테이블 세트

뒹굴러 소파 포쉬 테이블 세트 _ 아기 테이블 유아 소파 책상 의자 : 마더케어mothercare

 

돌 아기가 되면 바닥생활을 접고, 의자와 테이블을 사용하는 걸 연습시킵니다. 아직 딱딱한 의자나 테이블은 위험하기에 소프트한 의자와 테이블을 사용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뒹굴러 소파와 테이블입니다. 세트로는 16만 원 정도, 의자만 구입하면 8만 원 정도에 구입가능합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것을 연습하는 시기 이도 해서 의미 있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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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선물은 받는 것만 해도 좋아요. 엄마 마음에 들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실 거예요. 가격대에 따라 다채롭게 리스트를 작성해 봤습니다.

추천한 선물 리스트 신발, 유아식기, 장난감, 점퍼, 상하복 등 엄마들이 좋아하는 아이템들이니 천천히 둘러보시고 선물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따뜻한 마음으로 고른 선물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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