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어린이집 옷 추천! 가격대별 인기 등원룩 브랜드 TOP 3

3월이면 어린이집, 유치원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새학기가 되는 만큼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기 편한 옷들을 찾고 계신 부모님들이 많이 계실 거 같아요.

 

저는 올해 1월에 아이가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등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옷을 입혀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어린이집마다 분위기가 다르긴 하겠지만 제가 보내는 어린이집은 상하복을 입는 아이들이 60~70%였고, 내복이나 실내복 등 가벼운 옷은 20~30% 정도 되더라고요.

 

어린이집 OT나 입소상담을 갈 때, 아이들이 주로 어떤 옷을 입는지 살펴보거나 원장님께 가볍게 여쭤봐도 좋을거 같아요.

한겨울에는 얇은 내복에 상하복을 입혀서 보냈고 봄이 다가오면서 내복은 입히지 않으려고요:)

 

오늘은 가성비 좋은 어린이집 옷 추천을 해드릴텐데, 가격대별 브랜드 TOP3입니다.

어린이집 등원룩이 고민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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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렌디한 5~6만 원대, 베베드피노

 

 

베베드피노는 쨍한 색감과 화려한 패턴 그림들이 많이 있어요.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입하는 제품입니다.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상하세트 구입하게 되면 보통 7~10만 원 정도 나올 거예요.

 

어린이집에서 입기에는 약간 비싼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특가가 나올 때 구입하는 편이에요.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는 경우 상의 3만 원대, 하의 1만 원대로 구입가능합니다.(봄가을기준)

 

상하의복 이외에도 겨울 외투, 봄가을 바람막이나 경량패딩도 많이 걸쳐서 입히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어린이집에서는 막 입히는 게 좋아서 상하복보다는 외투를 살 때 이 브랜드를 많이 구입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봄맞이해서 베베드피노 바람막이 하나를 주문했어요.

할인가로 32,190원으로 구입했고, 현재 온라인 가격은 45,300원이네요. 역시 특가일 때 구입해야 저렴합니다!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베베드티 노는 작게 나온 편이 아니에요.

13개월 80cm, 10.8kg 기준으로 외투는 100 사이즈 입힙니다. 내년까지 입힐 거 생각하시는 분들은 100 사이즈 추천드려요.

 

2. 가성비 있는 3~4만 원대, 블루독과 아가방

아가방 상하복

 

 

블루독이나 아가방은 가성비 있는 브랜드 중 하나예요. 보통 상하의복 세트 매장 가는  5~6만 원대로 구입가능하고, 온라인가로 3~4만 원 대여도 충분합니다. 물론, 신상인 것들은 가격대가 더 있어요

 

저는 어린이집 보내기 전 외출복으로 몇 벌 구입해서 입혀봤는데, 생각보다 활동하기 편하지 않은 옷들을 구입했더라고요.

외출복과 어린이집 옷은 조금 다르게 입히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예쁜 것보다는 실용성이 있어야 합니다.

 

아가방 vs 블루독 아기옷, 사이즈와 핏 비교!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브랜드는?

 

이전에 외출복으로 구입하면서 사이즈 팁에 대한 글을 작성했는데, 고민되시는 분들은 윗글을 참고해 주세요.

블루독은 베이비라인이 있어서 타 브랜드에 비해 조금 작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블루독은 한 사이즈 업 추천드립니다!

 

블루독과 아가방 특징은 화려한 색감이나 패턴보다는 베이식한 제품들이 좀 더 많아요.

아가방은 디즈니와 콜라보해서 나온 제품들도 인기 있는 편이에요.

블루독도 베베드피노와 같이 경량패딩 같은 외투로도 인기 있는 브랜드예요.

 

쨍한 색감이나 화려한 패턴들이 별로 이신 분들은 두 브랜드 괜찮을 거예요.

 

3. 착한 가격으로 막 입는 1~2만 원대, 키즈꼬모

 

 

어린이집 다니면서 가장 많이 구입한 키즈꼬모입니다. 최근에도 몇 벌 샀는데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은 체육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합니다. 먹고 자고 싸고를 하기에 깨끗하게 입히는 건 한계가 있어요.

 

흔히 브랜드 없는 옷을 보세라고 하잖아요. 키즈꼬모는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세 아동복이에요.

상하복 세트로 구입해도 1만 원대로 구입가능해서 편하게 입힐 수 있어요.

어린이집에 여벌옷을 보내놓는데, 여벌옷으로 드리기도 좋은 거 같아요. 

 

아이 옷을 사면서 90,100 사이즈 등으로 보다가 5호, 7호 등으로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13개월 80cm, 10.8kg 기준 가장 작은 사이즈인 5호를 구입해서 입혔는데 넉넉하게 맞아요. 건조기해서 막 줄지도 않더라고요.

 

겨울에는 기모제품을 구입해서 입혀봤는데 기모도 많이 두텁지 않아서 추운 날에는 어린이집에서 입혀도 괜찮겠더라고요.

 

착한 가격으로 막 입힐 수 있어서 이런 제품 2~3벌 정도 구비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어린이집 1~2달 사이에 5벌 구입해 버렸어요. 생각보다 디자인도 다양해서 앞으로도 애용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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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신학기 맞이해서 아이 옷을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들께 옷 브랜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니 엄마아빠는 단벌신사이고, 아이 옷만 사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 구입한 건 올해 봄가을까지 잘 입힐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린이집 옷 브랜드가 고민이신 분은 이 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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